가족이란
미우나, 고우나 죽는 그 순간까지
바꾸거나 변하지도 않으면서 정을 쌓아가는 거다.
우리는 모두 이기적인 사람들이지만,
유일하게 가족을 위해서는 희생을 감수한다.
가족이란 그런 존재다.
- 잘 키운 딸 하나 최종회 대사 중 -
가끔 내 삶 속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
나침반 같은 존재 이기도하고,
내가 쓰러졌을 때
다시 일어나야 되는 이유이기도 하며,
험한 세상에
나라는 자신을 맨몸으로 나갈 수 있게
하는 원천이기도 하다.
어떤 사람은 가족 때문에 힘들고,
어떤 사람은 가족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.
그렇지만,
나란 존재를 있게 해주는 건
일부분은 가족이 있기 때문 이기도 하다.
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
부모일 수도, 자녀일 수도 있지만,
이 세상에 태어날 때는
혼자는 아니었다는 걸 알았으면 싶다.
- 다음 카카오 브런치 매거진 , 소소한 일상 속의 생각들 중에서 -